부천 송내역 맛집, 중국요리는 여기 추천해요

이번 글에서는 부천 송내역 맛집, 중국요리 전문점 ‘장백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신다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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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부천 송내역은 업무상 자주 들르는 곳인데요. 때문에 업체와의 저녁식사 자리가 많기도 합니다.

송내역 근처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입니다. 그 중에 여러번 방문한 결과, 맛이 좋고 친절하여 누군가에게 추천해도 괜찮을 만한 음식점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부천 송내역 맛집’ 메뉴는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장백산’이라는 음식점인데요.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 사이에 있어, 각 역에서는 도보로 15분 가량 걸립니다.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찾기는 쉬우실 겁니다. 근처에만 가도 빨간색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중국요리 음식점 답지 않게, 배달도 하지 않습니다. ‘점심, 저녁시간’에는 웨이팅도 있으니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해당 시간대는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백산’은 ‘부부’로 보이는 두 분이 운영하시는데요. ‘남편’분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고, ‘아내’분은 홀써빙 및 카운터를 보시는데, 두 분 모두 매우 친절하여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장점이겠습니다.

그럼 메뉴판을 살펴 보겠습니다. 메뉴판도 붉은색이라, 이 쯤이면 매장 컬러가 ‘붉은색’ 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음식들 맛은 전체적으로 빠지지 않습니다. 제가 평소 탕수육을 좋아하기 때문에, 탕수육에서 만큼은 입맛이 꽤나 까다로운 편인데요.

이 집 탕수육, 꽤 괜찮습니다. 요리류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라,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특이한 점은, 적당히 바삭한 누룽지와 연근이 함께 나오는데요. 은근 별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탕수육 소스가 케찹 맛이 강한 것(신맛)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집은 소스에서 케찹 맛이 거의 없고, 튀김 옷이 얇고 바삭하여 좋습니다.

참고로 이 집은 따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부먹’으로 나옵니다. ‘찍먹’이신 분들은 꼭 미리 말씀 드리세요.

다음으로, 자장면입니다. ‘녹색’을 띄는 면발이 특이한데요. 간이 세지 않고, 먹는 도중 물이 많이 생기지 않는 약간은 진득한 느낌의 자장면입니다.

마지막으로 짬뽕인데요.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있고, 역시 간이 세지 않지만 얼큰한 편입니다. 업체 사람들과 여럿이 와도,식사는 모두 짬뽕만 주문합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해당 음식점(장백산)은 저희 집과는 거리가 있어, 자주 방문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송내역 근처에서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일이 생기면 꼭 들르는 편인데요.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부천 송내역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너무 칭찬만 한 것 같아, 단점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집의 최대 단점은,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가게 옆에 한 자리가 있긴 하지만 그냥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가실 분들은, ‘도보 3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천 송내역 맛집, 장백산’을 소개해 봤는데요.

‘인테리어’가 멋지고 예쁜 음식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을 찾으시는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