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RAM) DDR3 DDR4 구분, 호환, 차이 정리

이번 글에서는 컴퓨터 램(RAM) DDR3 DDR4 구분, 호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신다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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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창을 여러 개 띄웠을 때 컴퓨터가 버벅이는(끊기는) 증상이 생깁니다. 해당 증상이 계속되면, 대부분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보통은, 컴퓨터 램(RAM) 업그레이드를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 바로 최소 금액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컴퓨터 램은 ‘DD3’에서 ‘DDR4’를 거쳐, 현재에는 ‘DD5’까지 출시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컴퓨터를 구매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장착되어 있는 램은 ‘DDR3’ 또는 ‘DDR4’일 것입니다.

DDR : Double Date Rate

새로운 제품(램)을 구입하기 전에, 내 컴퓨터에 장착된 램의 종류가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본문에서 ‘DDR3’, ‘DDR4’ 램의 구분, 호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AM : Random Access Memory

내 컴퓨터 사양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DR3 DDR4 구분 방법은, 관련 프로그램(CPU-Z 등)을 설치하여 확인할 수도 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래는, 삼성의 DDR4 4GB 램의 이미지입니다. 모든 램에는 아래 이미지처럼, 라벨이 부착되어 있는데요. 제조사, 제조국, 클럭수, 용량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DDR3 또는 DDR4라고 라벨에 표기되지만, 위 이미지처럼 PC3, PC4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상기 램(RAM) 라벨에 ‘PC4-2400T’라고 적혀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DDR3=PC3’, ‘DDR4=PC4’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DDR3, DDR4 램의 호환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가능합니다. 소켓 ‘홈’의 위치가 달라서 아예 장착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아래 이미지를 보시겠습니다.

램(RAM)의 하단부는 금속 단자로 이루어져 있고, 단자 사이에 ‘홈’이 파여 있습니다. 홈의 위치를 맞춰 메인보드에 끼우고, 결속을 하게 되는데요.

DDR3, DD4 램은 해당 ‘홈’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보드에 서로 다른 종류의 램을 장착할 수가 없습니다.

간혹 다른 종류의 램을 장착할 수 있는 듀얼 기능을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있긴 하지만, 사용량이 극히 적어 큰 의미는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DDR3 DDR4 램(RAM)의 차이점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클럭 수(전송속도)이며, 그 외에도 지원 용량, 전압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컴퓨터 램(RAM) DDR3 DDR4 구분, 호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컴퓨터 램(RAM)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으시다면, 본문 내용 참고하여 내 컴퓨터에 장착된 램의 종류를 먼저 확인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