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 신청방법 및 사용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신다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서울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건물 및 자동차’의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약 정도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건물’이나 ‘자동차’ 중 하나만 신청하셔도 되고,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수도 있는데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먼저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이는 것이 핵심인데요. 서울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의 승용/승합차(1인당 1대만 가능)’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에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조금 다른 점은 연간 ‘총 3번’의 주행거리 이미지를 제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주행거리 이미지를 최초 제출 후, 6개월 후에 한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1년 경과 시점에 한번, 이렇게 총 3번을 제출하시면 되는데요. 상기 이미지와 같이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최대 7만‘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자동차 등록 후 최초 주행거리 이미지를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건물
다음으로 ‘건물’ 분야입니다. ‘건물’ 분야는 서울시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를 감축하면 절약 정도에 따라 산정된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제공하는데요. ‘자동차’ 분야와 다른 점은 1년 주기가 아닌 6개월 주기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상기 이미지와 같이, 절감률(%)에 따라 6개월 주기로 ‘최소 1만∼최대 5만‘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신청 후 마일리지 지급 절감률(%)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별다른 제약이 없으니, 서울시민분들은 신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건물’ 분야도 ‘자동차’ 분야와 마찬가지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전기/수도/도시가스’ 중 ‘2개 이상’을 함께 신청하셔야 합니다. ‘전기’는 필수로 선택하셔야 하고, 수도와 도시가스 중에 선택하시거나, 또는 세 가지 모두를 함께 신청하셔도 되겠습니다.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을 원하는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 정보’를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각 에너지별 고객번호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에코마일리지 사용처
이처럼 ‘자동차’ 및 ‘건물’의 에너지 절약으로 지급받은 마일리지는 ‘1마일리지당 1원’으로 환산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래 이미지와 같이 ‘기부, 지방세 납부, 온누리 상품권, 도서문화 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의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교환방법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상품 신청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 신청방법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신청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본문 내용 참고하셔서,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마일리지 혜택까지 제공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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