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신다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작하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 보이스피싱 등의 디지털 범죄 피해 방지를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정책(서비스)을 말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며, 이후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의 여신거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2024년 8월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중 ‘1금융권 은행(온라인 은행 제외), 농/수협,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의 4,01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종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염려하신다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해 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본문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해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 방법은 사실 좀 번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서비스 초기인 지금은 ‘비대면 신청(온라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해당 서비스는 신청인이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거래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청 후에는, 본인 명의의 ‘신용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등’의 여신거래가 발생하면 실시간 알림 및 자동으로 거래가 차단되기 때문에, 각종 디지털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때문에 근시일내 진행할 여신거래가 없다면 신청해두는 것이 혹시 모를 피해 예방 차원에서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근시일내 여신거래가 계획되어 있다고 해도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래은행 영업점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즉시 해제할 수 있고, 계획된 여신거래 진행 후 다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기 때문인데요. 온라인으로 ‘신용카드 발급’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신거래는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니, 약간의 번거로움만 감수하시면 본인도 모르게 발생할 있는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디지털 범죄는 고령자분들을 대상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부모님 모시고 가까운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해당 서비스를 신청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