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키보드 자음 모음 분리 오류 해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신다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작하며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키보드 타자가 이상하게 입력되는 자음 모음 분리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상적인 글자가 입력되지 않아, 은근히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해당 증상은, 윈도우에 탑재된 ‘음성인식 오류’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윈도우 음성인식 기능에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아 발생된다고 합니다.
음성인식 기능은 단축키인 ‘윈도우키+H’로 쉽게 활성화되다 보니, 무의식중에 또는 키보드 청소 중에 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기능이 실행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창이 모니터 화면 우측 하단에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게 되는데요.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키보드 자음 모음 분리 오류는 윈도우 음성인식 기능을 해제해 주기만 하면 해결 되는데요.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 자음 모음 분리 오류 해결
윈도우 음성인식 기능 해제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 관리자를 통한 해제 방법과 단축키를 활용한 해제 방법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1. ‘단축키’ 해제 방법
먼저 좀 더 간단한 단축키 해제 방법입니다. 윈도우 음성인식 기능을 활성화하는 단축키는 ‘윈도우키+H’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해제하는 단축키도 있겠죠? 해제 단축키는 ‘윈도우키+V’입니다.
‘윈도우키+V’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고, 창 우측 상단의 X를 눌러 창을 닫으면 해제가 완료됩니다.
2. ‘작업 관리자’ 해제 방법
다음으로, 컴퓨터 작업 관리자를 활용한 해제 방법입니다. 컴퓨터 좌측 하단의 윈도우 마크에 마우스 우클릭하거나 또는 ‘윈도우키+X’를 통해 아래 관리창을 열 수 있습니다.
해당 창이 열리면 ‘작업 관리자’ 메뉴를 실행시켜 주세요.
다음으로, 아래 이미지와 같이 ‘작업 관리자’ 창이 뜨면, ‘Microsoft Text Application’ 항목을 찾아 화면 하단의 ‘작업 끝내기’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 음성인식 기능은 해제됩니다.
자주 일어나는 다른 컴퓨터 오류로는 ‘400 Bad Request’ 오류가 있는데요. 해당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키보드 자음 모음 분리 현상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처음 보는 증상이 나타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본문 내용대로 천천히 따라하시면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