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프라이팬 버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관련 정보를 찾으신다면, 본문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작하며
프라이팬의 사용주기는 보통 6개월에서 1년이면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를 잘했더라도 최대 2년을 넘기지 말고 교체해 줘야 하는데요, 코팅이 벗겨진 곳에서 몸에 좋지 않은 유해 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교체된 프라이팬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정답은 ‘재활용’으로 배출이 맞습니다. 그러나 프라이팬 손잡이 재질에 따라 적절한 분리수거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본문에서 올바른 프라이팬 배출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팬 버리는 방법
프라이팬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프라이팬 손잡이 재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프라이팬은 손잡이가 나무, 플라스틱, 실리콘 등의 여러 재질로 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프라이팬은 통째로 배출하시면 안 되고, 손잡이를 분리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프라이팬은 대부분 몸체와 손잡이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볼트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아래 이미지는 육각볼트 형태지만, 십자볼트 등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상이)
이렇게 볼트를 분리하여, 몸체는 ‘고철’로 분리수거 하시면 되고, 손잡이는 플라스틱 재질은 재활용으로, 나무 및 실리콘 재질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시면 되겠습니다.
풀스테인리스, 통주물 프라이팬의 경우는 손잡이 분리없이 통째로 분리수거(고철) 하셔도 됩니다.
손잡이 분리 시, 보통은 육각볼트를 풀거나 조일 수 있는 ‘육각렌치’를 사용하는데요. 집에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근처의 ‘다이소‘ 등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하나쯤 구비해 두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십자볼트로 되어 있는 프라이팬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육각볼트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많으며, 쓰다 보면 헐거워지는 프라이팬 손잡이를 조이는 용도로도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프라이팬 뿐만 아니라 냄비 등의 손잡이 조임도 가능하기 때문에 구비해 놓으시면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 프라이팬 길들이기’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프라이팬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번거롭더라도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배출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